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췌장암/췌장암 증상

왼쪽 등 아래 통증, 좌측옆구리통증과 췌장암

왼쪽 등 아래에 통증, 4대 원인

1. 내장질환

♣ 신장, 췌장, 요로 등 몸의 왼쪽에 있는 장기에 이상이 있으면 좌측옆구리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. 


2. 뼈 이상

♣ 장기간의 허리에 대한 부담이나 노화 등으로 인해 척추가 변형하는 등 뼈가 주변을 자극해 아플 수 있다.


3. 근육 피로

♣ 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쇠약해져 쉽게 피로가 쌓이고 작은 자극으로도 근육이 뭉쳐져 근육통이 발생하기 쉬워진다.


4. 추간판 탈출증

♣ 허리의 디스크가 탈출해 왼쪽의 신경을 압박,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. 



왼쪽 등 아래 통증, 가능한 질병

1. 신장 질환

♣ 왼쪽 옆구리 쪽이 아픈것 외에도 발열, 구토, 피로감, 혈뇨, 빈뇨 등의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.


2. 요관 결석

♣ 대부분의 돌은 신장에서 만들어진다. 신장에서 형성된 돌이 소변의 통로인 요관까지 내려온 경우를 요관결석이라한다.


♣ 요관이 결석으로 인해 막혀버리면 소변이 제대로 나갈 수 없게 되고 이로인해 신장이 압박을 받아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. 아픔은 허리, 엉덩이, 옆구리, 하복부까지 퍼져 나가고 식은땀, 구토, 메스꺼움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.


♣ 요관결석을 예방할려면 평소에 수분섭취를 자주 하고 동물성 지방 및 단백질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. 


3. 급성 췌장염

♣ 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배 많이 걸리며 남자는 50대, 여자는 70대가 가장 많다.


♣ 원인은 주로 술(35%), 담석(25%), 원인불명 등이며 가장 뚜렷한 증상은 좌측 상복부, 좌측 등, 좌측옆구리의 통증이다. 그밖에도 구토, 메스꺼움, 복부팽만감, 식욕부진, 발열 등도 나타날 수 있다.


♣ 치료의 기본은 단식을 통해 췌장을 안정시키고 수액을 투여한다. 만약 담석이 원인이라면 담석을 제거하는 수술이나 약물요법을 받아야 한다.



4. 췌장암

♣ 췌장은 위장의 뒤편에 위치하는 장기로 췌장암은 배쪽이나 허리, 옆구리쪽에도 증상이 나올 수 있다. 


♣ 특히 췌장암의 90%를 차지하는 췌관암은 왼쪽 등아래, 옆구리 부근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식사후나 음주 후에 발생한다.


♣ 췌장암의 기타 증상은 식욕감퇴, 체중감소, 구토, 복수, 복통, 황달, 설사, 변비, 복부 팽만감, 등이나 허리 위화감, 소화불량 등이다. 


♣ 치료는 암세포를 수술로 적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4기는 가망이 없기 때문에 수술은 하지 않는다. 


♣ 췌장암의 원인은 뚜렷하진 않지만 대체로 흡연,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, 과도한 음주, 지방과 고기의 과다섭취, 스트레스, 유전적인 요인 등으로 꼽히고 있다.


♣ 췌장암은 남자가 여자보다 70%정도 더 환자수가 많으며 5년 생존율은 1기 36%, 2기 16%, 3기 5%, 4기 1%로 예후가 매우 나쁘다.  췌장암은 발견이 쉽지가 않고 수술후에도 전이와 재발이 쉬워서 평균생존율이 10% 이하이다.


♣ 예방을 위해선 술,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고 금연하는 것이 방법이며, 조기발견을 위해선 정기적으로 복부CT검사를 받는것이 최선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