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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암/대장암 증상

붉은똥, 빨간변, 붉은색 변, 빨간색변, 대장암 증상

♣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대변은 황토색 또는 갈색이다. 이것은 지방을 분해하는 담즙에 포함된 빌리루빈이라는 효소의 색깔때문이다. 


♣ 만약 대변 색깔이 붉은색일 경우에는 여러가지 질병의 가능성이 있으므로 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.


붉은똥 원인은?

♣ 붉은색 변의 대부분 원인은 출혈로 인해 피가 섞인 것으로 소량의 피가 섞여 옅은 붉은색부터 대량의 피가 섞여 새빨갛게 대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.


♣ 딱딱한 대변을 누는데 선혈이 섞인 빨간색변이 나온다면 치질의 가능성이 있고, 거무튀튀한 붉은색일 경우엔 대장암, 대장용종, 궤양성 대장염, 크론병 등의 질병일 가능성이 있다.  


궤양성 대장염

♣ 대장에 만성 염증이 발생한 경우로 만성적인 복통과 설사, 붉은색의 변을 수반한다. 주로 30세 이하 젊은층에 많은 질병이다.


♣ 원인은 뚜렷하게 알려지진 않은 상태이고, 장내 세균의 이상증식으로 인한 장내환경의 악화와 치우친 식생활로 보고 있다. 특히 고기 등의 기름기 많은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병한다.


♣ 치료는 가벼운 경우엔 약물복용 치료를 실시하고, 심한 경우엔 입원치료를 실시한다. 궤양성 대장염은 발병후 10년 이상 지나면 대장암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방치하는것은 좋지 않다.



치질

♣ 변비, 설사,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등의 원인으로 대변이 딱딱해지고 배변시 딱딱한 대변을 배출하려 과도한 힘을 주면서 항문에 과부하가 걸리면서 혈관이 충혈되어 치질이 형성이 된다.


♣ 치질의 증상은 배변시 피가 섞여 빨간변, 똥을 누고도 남은듯한 잔변감, 항문에 혹, 가는 똥, 항문에 통증, 배변시 통증 등이다. 


♣ 치질은 염증성 질환이기때문에 치료는 약이 기본이고 그밖에 주사요법, 수술요법이 있다. 주로 연고를 바르지만, 심한 내치핵 같은 경우엔 수술이 필요하다. 


대장암(직장암)

♣ 대장암은 결장암과 직장암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붉은색 똥이 나오는 경우는 직장암일 가능성이 높은데 대장암의 2/5가 직장암이다.


♣ 직장암의 원인은 현재로선 동물성 지방의 과다섭취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고 그밖에 흡연, 야채섭취 부족, 비만 등이 꼽힌다.


♣ 직장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혈변이며 그밖에 대장암 증상은 가늘어지는 대변, 변비, 설사, 복통, 복부팽만감 등을 들 수 있다. 


♣ 치료는 수술이 기본방법이며 종양이 작으면 개복하지 않고 복강경이나 내시경 절제술을 실시할 수 있다. 치질과 증상이 비슷해 오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내시경부터 받는것이 좋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