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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암/간암 증상

명치에 혹, 멍울, 덩어리의 정체는?

♣ 명치는 가슴중앙에 옴폭 들어간 곳이다. 이 명치에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지고 통증이 생길때 혹시 암이 아닐가 걱정할 수 있다.


♣ 명치 안쪽에는 위장, 간장 등의 중요한 장기들이 위치하므로 명치에 멍울같은 것이 생겼을때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.


검상돌기

♣ 명치에 혹이 있고 그것을 눌러볼때 약간 아프다라는 느낌이 들면 검상돌기일 가능성이 크다.


♣ 이 검상돌기는 누구나에게 있는것으로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다. 단지 약한 연골이므로 너무 세게 누르면 부러지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.



지나친 다이어트

♣ 원래 마른 사람이나 또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서 갑자기 말라진 경우에 소화관의 담낭이나 대장 등의 장기가 피부에 가까워진다. 


♣ 즉 근육량, 피하지방의 감소로 살가죽만 남은 상태가 되어서, 피부를 눌러봤을때 장기에 직접 닿게 되므로 이것을 혹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발생한다


대장에 가스 또는 대장암

♣ 대장은 하복부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부는 가슴 중앙 근처까지 뻗어 있다. 이 부분에 가스가 차서 멍울이나 혹 같은 느낌으로 만져지는 경우가 있다.


♣ 또한 대장에 염증이 생기거나해서 장관의 유착이 발생하는 경우, 그리고 대장암이 상당히 진행한 경우에도 혹이 생성될 수 있다. 대장암은 복통, 설사, 변비, 혈변 등의 증상이 수반된다. 



간암

♣ 간은 신체에서 가장 큰 장기로 간암은 초기엔 증상이 잘 나타나질 않고, 증상이 나타날때엔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가 대부분이다.


♣ 초기증상에는 명치쪽에 덩어리는 확인되지 않고 전신권태감, 식욕부진, 피로 등이 나타나며 간암이 많이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, 명치 오른쪽에 혹, 상복부 불쾌감, 체중감소, 황달, 복부팽만감, 팔다리 붓기,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. 


♣ 평소에 술을 많이 마시거나, 늘 피로함을 느끼는 사람, 간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혹같은 것이 만져지면 즉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봐야한다. 


명치 멍울, 덩어리와 암의 구별

♣ 덩어리의 크기, 모양의 변화를 관찰해야한다. 양성이라면 대부분 크기는 변하지 않지만 악성의 경우엔 변화의 속도가 비교적 빠르다.


♣ 덩어리가 작다고 방심해선 안된다. 명치 부근에는 림프절도 존재하기 때문에 림프에 고름이 쌓여 혹같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.


♣ 덩어리가 심하게 아프고, 설사, 복통, 구토, 배변이상,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수반되면 악성일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