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대장용종을 제거하는 이유■
♣대장암은 용종(폴립)에서 발생하는 암과 대장점막에서 발생하는 암의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.
♣대장점막이 직접 암화되는 경우보다는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더 많다.
♣용종은 점막이 융기한것으로 처음에는 모두 양성이며 대부분은 암이 되지않고 그대로 있다.
♣그러나 어떠한 이유로 일부가 암으로 진행할 수 있고, 특히 용종의 크기가 클수록 암화될 확률이 높다고 알려져있다.
♣크기가 작아도 시간이 지나면 커지고 위험해지므로 대장내시경 검사에선 크기가 작아도 확실히 제거해야한다.
■대장용종 제거후에는 어떻게 식사를 해야할까?■
♣절제수술을 한 상태이므로 식사의 큰 틀은 자극적인 음식과 소화가 잘안되는 음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야한다.
♣제거후 자극적인 식사를 하게되면 대장에 출혈이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.
♣치료당일에는 소화가 잘되는 죽을 먹는것이 최선.
♣3일정도는 맵고 짠, 자극적인 음식은 삼가해야한다. 죽을 계속 먹는것이 좋다.
♣3일후부터는 밥이나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면을 먹어도 좋다.
대종용종 제거후에 좋은 식사, 흰죽
♣기름진 음식, 초밥이나 회같은 날것도 3일정도 자제하는것이 좋다.
♣과자, 아이스트림, 탄산음료도 자제. 특히 차가운 음식, 음료를 경계해야한다.
♣식이섬유가 많은 야채와 과일, 유산균 음료등도 3일정도 참는것이 좋다.
♣술은 최소 1주일이상 금지해야한다.
♣대장용종은 재발확률이 높으므로 제거후 장기적으로 식생활 자체를 재검토해야한다.
♣기타 주의사항으론 사우나는 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1주일정도 자제하고, 여행이나 장거리 출장, 격렬한 운동 또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하는것 역시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한다.
대장용종을 예방하는 음식, 식사
■대장용종 예방을 위한 식사 ■
♣일단은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받는것이 두말할 필요없는 최선의 방법.
♣대장암은 특히 식습관이 큰 영향을 끼치므로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.
♣대장암 환자중에 많은 사람이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.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것이 첫번째 해결책.
♣식이섬유와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야채를 많이 먹는것이 두번째 해결책.
♣흡연 역시 주요원인중의 하나이므로 금연이 세번째 예방법.
♣술도 대장암의 원인 그중에서도 맥주를 주의해야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.
♣과일, 유산균, 미역, 다시마, 버섯, 바나나, 양파, 마늘, 참깨, 감자, 콩, 생선등이 추천음식.